28살 취준생 고민

 
작년 졸업후 1년간 취업시장에 도전했던 28살 문과 취준생입니다.
 
이번 하반기에도 서류, 인적성, 최종 모두 탈락하였습니다.
 
간단한 제 상황은
 
서울 중하위 상경
 
은행, 증권사, 보험사 준비했던지라 금융권 자격증 몇개있는것이 전부입니다 어학은 만료되어서 새로 도전해야하고요.
 
요즘 계속해서 여러 인턴은 넣고있는데 연락오는곳이 없습니다.
 
 
제 고민은 이대로 1년 더 준비했을때, 반드시 취업이 된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입니다.
 
실패하면 30줄이라 취업도 사실상 어렵고요. 그래서 다른길을 찾아봐야하나 하는 생각과
 
무엇하나 보장된 것 없는 미래 때문에 요즘 잠도 잘 오지 않네요. 이 불안 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방안 세 가지는
 
1. 인턴 계속 넣어보고 스펙 더 쌓고 면접 준비해서 내년까지는 취업준비를 한다.
 
2. 공무원 ( 경찰, 9급 ) 시험에 지금이라도 뛰어든다.
 
3. 아르바이트 부터 시작할 수 있는 매장관리직 도전
 
 
어떨까요? 물론 도망친 길에 천국은 없다지만 취업시장에 1년 더 도전하는것이 너무 리스크가 크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주위친구들은 최종까지는 몇번 가는걸 봐서는 조금 더 하면 될 것같다며 한번 더 해보는게 좋지 않겠느냐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