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는데 헤어지신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저는 남자친구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몇번이고 밀어부쳤지만 변함없으셨어요. 헤어진지 한달째네요. 딱. 너무 그리워요. 마지막으로 만나서 우리 서로 가슴에 묻자고. 서로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자고.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자고. 약속했는데 저 그사람 없으면 못살것 같아요 정말.. 친구들도 새로운 사람 만나보면 잊혀진다고 소개팅도 나가보고 했는데도 그 사람만 생각나요. 나갔다 올수록 외로워 지기만 하네요. 그리고 몸정이라고 하나요. 남자친구 품이 너무 그리워요 삼성 라이온스 아빠 오늘까지 몸져 누웠다가 집에 들어갔더니.. 어제 술마시고 전화했을때 제가 딱 한번만 마지막으로 안아보고 싶다고 하니까 남자친구가 울면서 자기가 연락 받는게 서로에게 힘든거라고 앞으로 연락 안받겠고 자기도 안하겠다네요. 너무 가슴이 아파요 정말.. 저 같으신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글이 너무 긴데..너무 힘들고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