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싸움 떨림

제 고민이야기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데 제가 말을 오목조목 조리 있게 젊잖게 얘기하지 못합니다 한마디로 말다툼을 하게되면 열받음+흥분으로 목소리떨림과 몸이부들부들 떨려요 말을 잘하는 편도아니고요 그냥 한마디로 씅만 낸달까요.. 적어보니 바보 같네요. .

그런데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엔 보기 불편한 상황이 생기면 저도모르게 바로 얘기를 합니다 아무래도 요즘  사는게 힘들어 그런지 욱하는게 올라오는거 같아요. 아무튼 오늘

그리고 오늘 카페에 혼자 가서 쉬고 있는데

술취한아저씨가 들어오더니 종업원 두분에게 말을 막 하더라고요 음악 소리가 커서 잘 들리진 않았지만 상황을 보니 야야거리며 꼬투리잡으며 종업원들에게 막대하는게 보이더군요

전 또 그상황이 보기참 불편하구요
그래도 그냥 그 상황을 한참보다 제할일하는데 아저씨가 창가자리로 오길래 그아저씨에게 눈을 흘기고 노트분으로 일을 하고있는데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쳐다보니 절 빤히 보더군요 그래서 제가 왜요 라며 얘기하니  그아저씨가 왜 흘기냐 길래 소란스럽고 시끄러워서 봤다고 하니 제가 한말을 비꼬더니 머라 씨부리더니 주말저녁에 노트북에 커피들고 여기왜있냐고 얘기하더군요

근데 그때 카페에  종업원2  본인1 술취한아저씨1 이렇게 있으니 왠지 모르게 무섭드라고요 술취했으니 눈에 배는게 없을거고 또그러니 종업원분들 한테 생각없이 말과 행동들을 하니 그냥 왠지  모르게  때릴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그런지 전 화남과 두려움이 섞여 목소리 +몸떨림 심장두근두근 하는데 제가 다 느껴지더군요

그러곤 저는 그냥 무섭지 않은척 얘기는 했지만 표정과 눈만 당당했고 몸과 목소리는 덜덜 떨리는소리로 앵무새 같이 같이 소란스럽고 시끄러우니 조용해라 이 말을 반복만 했습니다. 그아저씨는 비꼬면서 미안하다 캣지만  또 종업원분들께
끝으로갈수록 똑같은 가격에 안티 잘먹을줄이야..
자꾸 딴지인지 한소리인지 얘기를 하더군요
정말 술잡숫고 뭐하는짓인지 . .
그냥 솔직히 아저씨가 덤비면 여자지만 같이 싸우고 싶었습니다 그정도로 몰상식한 놈은 정말 시원히 쳐맞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마음이 들더군요

아무튼 말이 중구난방이라 먼말인지 잘 이해가 안가실수도 있어요 솔직히 어따 말하기도 그렇고 제가 대처했던 행동이
이숍문화센터_영화시사회 무서워서 없으신지?
많이 부족 했던거 같아요  

제가 검색하기 귀찮아서 같습니다. 보고있는데.ㅠㅠ 그냥 평범한 요고...

다른분들은 말다툼 할때 조곤조곤 반박을 하며 본인 생각을 얘기하던데 저는왜 말을 하게되면 생각이 하얘지며 몸+목오리 떨림이 나타날까요 극복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